아침부터기분잡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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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:21:10
*기프티콘 바코드 노출 주의* <-
아침에 택시 탔는데
택시 아저씨가 말이 너무 많길래
원래 그런분이신가 하고 받아주며
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엉뚱한 소릴를
막 하시더니 신체적으로 민감한 얘기를 하시길래
얼굴 붉히며 출근했네요
첨보는데 아가씨죠?이러면서 첨엔
아가씨 회사다녀? 몇시부터 몇시까지 근무해
이래서 10시부터8시까지 근무한다했더니
점심 저녁 다 주냐길래
미용실 근무라 잘 못챙겨 먹는다 했더니
거짓말하지말라면서
못챙겨먹는데 그렇게 통통하냐면서
원래 살찌는 체질이냐는둥
뒤에서 몰래몰래 막 먹는거 아니냐
이러시길래 ㅡㅡ 아저씨한테
아저씨 저랑 친하시냐고 그런말 쫌 불쾌하다고
농담따먹기 식인걸로 알겠다 했더니
농담아니라면서 ㅡㅡ 아저씨한테
한소리 하고 출근했네요
아니 언제 봤다고..내가 통통하든 날씬하든
알빠냐고 ..추워서 겁나 껴입고 나왔는데
지가 내 벗은몸 봤냐고 아아아아악!!!
나 돼지다 그래 보태준거있나 퉷 기분 더러워 ㅜㅜ
안그래도 새벽에 겜하다가 400수익중이였는데
노리밋가서 뚜껑열랴서 300날리고 100마감해서
화딱지났는데 재수없으려니까 후